일본 홋카이도 대학에서 진행된 연구(2015)에 따르면 치커리 뿌리에 들어 있는 이눌린은 장내 유익균에 영양을 공급하고 소화를 개선하며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곡류효소는 곡물의 영양소를 미세하게 분해해 소화가 잘 되는 형태로 만든 식품으로 우리 몸에 흡수되기 좋고 다른 음식물의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울금의 커큐민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며 담즙분비를 증가시켜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 속 지방이나 노폐물 배출을 도와 혈액과 혈관을 깨끗하고 탄력 있게 만드는 데도 효과적입니다.

알로에는 건조한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 잎이나 줄기 등에 물을 저장하는 다육식물입니다. 아보레센스는 다른 종류의 알로에보다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변비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와 안트라퀴논 성분이 많습니다.

다시마는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인 '알긴산'이 다량 함유돼 포만감을 유지해 주고 체내에 쌓여 있는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는 건강한 바다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